자발적 가난

자발적 가난

- 장르
 일반 | 교양/인문학
- 부제
 
- 저자
 E. F. 슈마허
- 출판년도
 2010
- 출판사
 그물코
"가난한 삶의 가치'를 일러주는 책. 여기에서 가난은 빈곤과 결핍이 아닌, '자발적 가난'이다. 소유를 통해 빈곤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소박함과 겸손함으로 진정한 만족에 이르는 길을 찾으려했던 많은 이들의 노력이 생생하다. 삶이 먼저인지 돈이 먼저인지 헷갈릴 정도로 현대인은 부와 소유에 집착한다. 인간의 능력은 창조성을 발전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산의 증가를 위해서만 쓰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잠시, 도대체 이게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 때도 있겠지만 돈이 모든 것을 말하는 한 이런 굴레는 영원히 벗겨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