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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방 한칸의 어색함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6125
- 등록일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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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이성빈
- 제작일
- 2018
- 작품길이
- 15:30
- 작품내용
- 나는 유년기 때 아빠를 무서워했다. 그러나 아빠와의 사이가 무척 좋은 편이었다.
그렇지만 청소년기가 되면서 아빠와의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 어색해졌다. 가족과 다 같이 있거나,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단 둘이 있을때는 엄청나게 어색했다.
그래서 나는 궁금해졌다. 나만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