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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영기간
- : 2014-03-04 ~ 2014-03-05
- - 관람료
- : 1,000원
- - 관람정원
- : 98명
- - 장르
- : 드라마
- - 상영등급
- : 12세 관람가
- - 상영시간
- : 3월 4일 14:00,3월 5일 14:00
- - 상영장소
- : 4일(성남시민회관 소극장), 5일(성남미디어센터 미디어홀)
신청마감
- 1961년 제11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작품.
중노인이 되었는데도 자신이 짐수레를 끌어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는 마부(김승호)는 고시생인 큰 아들과 싸움질만 하는 작은 아들, 벙어리인 딸과 함께 산다. 딱한 처지를 알고 있는 이웃집 가정부의 따뜻한 위로가 그의 소박한 즐거움이다. 그러나 큰 아들이 다시 낙방하고 작은 아들은 사고를 일으키고 딸이 소박맞는 등 어려움은 그치지 않는다.
이에 굴하지 않고 마부는 잡초처럼 꿋꿋이 이겨내고 결국 큰 아들이 고시에 합격하고 작은 아들도 정신을 차린다. 큰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이웃집 가정부를 어머니로 맞이 하게 되고...